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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군무 품새, 공중 6연속 격파…세계를 홀린 종주국의 힘
━ [스포츠 오디세이]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당찬 기합으로 태권도 정신을 표현한 서훈(왼쪽)과 최명길. 힘차게 뻗은 최명길의 주먹을 이중 노출 기법을 활용해 찍었다. 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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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게임 세대의 인생 역전 방법은 다시 태어나기?
━ ‘회귀물’과 ‘환생물’ 웹소설 유행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포스터. [네이버 시리즈 캡처]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목부터 막장의 기운을 뿜어내는 이 웹소설은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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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만의 야외 페스티벌…“입장에만 70분, 그래도 행복”
26~27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1. 1년 8개월 만의 야외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은 좌석존과 피크닉존에 거리를 두고 띄워 앉았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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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8개월 만의 야외 페스티벌…“입장만 70분 걸려도 설레”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1. [사진 MPMG] 1년 8개월 만에 열리는 야외 페스티벌로 케이스포돔을 방역센터로 활용했다. 민경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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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초 매진’ 레떼아모르의 투톱 “성악계 베토벤·유재석 되겠다”
'팬텀싱어3'의 스타, 레떼아모르의 길병민(왼쪽)씨와 김민석씨. 멤버간 케미가 돋보인다. 김상선 기자 ‘밀키웨이’ 네 글자에 당신의 심장이 쿵쾅거린다면, 이 그룹의 팬임이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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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해진 트로트 오디션…'트롯맨'들은 중년여성 업고 난다
'미스트롯 2' 진선미 발표 장면 [자료 TV조선] “‘미스트롯 2’ 우승자요? 누구였더라.” 대학원생 정지윤(31)씨는 고개를 갸웃하며 우승자 이름을 좀처럼 기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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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싱어송라이터 양성 프로젝트 ‘우리노래 발표회’ 성황리 개최
경복대학교 실용음악학과는 지난 12일 남양주캠퍼스 우당아트홀에서 차세대 대한민국 가요계를 이끌어나갈 싱어송라이터 양성을 목표로 ‘제1회 우리노래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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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18곡에 어린 파란만장 현대사
트롯의 부활 트롯의 부활 김장실 지음 조갑제닷컴 열풍이라는 표현으로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 난데없는 것 같은 트로트의 인기 말이다. 그보다는 잊고 있던 우리 내면을 재발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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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봄 패밀리 페스티벌’ 개최
365일 힐링 테마파크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초 ‘대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콘텐츠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나선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봄 패밀리 페스티벌’을 선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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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125조 OTT 시장 속…'킬러 콘텐츠' 찾아내는 그녀
플랫폼에서 콘텐츠로 가치의 흐름이 기울고 있습니다. '이건 이래야 한다'고 믿어 왔던 콘텐츠 판의 규칙도 깨지고 있죠. 지금, 콘텐츠 판을 읽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퀸즈 갬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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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은 되고 콘서트는 100명 미만? 대중음악계 잔혹사
오는 12~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공연 '선'의 포스터. 가수 폴킴이 출연하지만 클래식 공연을 더해 ‘크로스오버’ 무대로 진행된다. [사진 세종문화회관] 대중가수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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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소리 ‘정가’ 전공한 서울대생…트로트 도전한 당찬 이유
국악인 장명서 씨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트로트는 저한테 '랩' 같았어요. 제가 전공한 ‘정가(正歌)’는 5분 내외의 한 곡이 글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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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우리 부부는 직선 위에 있나요, 원 위에 있나요?
━ [더,오래] 박혜은의 님과 남 (93) 오디션 프로그램은 색깔을 달리하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TV 프로그램 포맷 중 하나입니다. 슈퍼스타K부터 쇼미더머니, 케이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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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모르는 ‘찐 무명’ 노래꾼들, 대중음악 판을 뒤집다
━ [SUNDAY 인터뷰] JTBC ‘싱어게인’ 주역 정홍일·이무진 두 사람은 방송 이미지 그대로였다. 정홍일은 ‘서윗하게’ 분위기를 맞춰갔고, 똘끼 충만한 이무진은 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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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골 때린' 여자축구…설 예능 승자는 스포츠와 트로트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국대패밀리 선수들을 제치고 드리블하는 FC 불나방의 박선영. [사진 SBS] 올해 설 연휴 안방 대결 승자는 스포츠와 트로트다. 코로나19로 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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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트로트의 양면성, 왜색과 순기능
전상직 서울대 음대 교수 TV를 켠다. 정치·사회적 이슈에 대한 공방이 한창이다. 반사적으로 채널을 옮기면 드라마 재방송, 오락 프로그램, 트로트, 중간부터 보기에 영 애매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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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반란 ‘싱어게인’…최후의 6인 진검승부
30호 이승윤 JTBC ‘싱어게인’이 파죽지세다. 1회 3.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시작한 시청률은 1일 방송된 11회에선 10.1%로 뛰었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비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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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파괴 창의성 빛났다…찐 무명 반란 ‘싱어게인’ 10% 돌파
‘싱어게인’ 세미 파이널에서 방탄소년단의 ‘소우주’를 부르는 30호 이승윤. [사진 JTBC] 조용필의 ‘꿈’을 부른 63호 이무진. 패자부활전을 통해 톱6에 합류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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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드라마 달랑 한 편, MBC·SBS 어쩌다…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현재 MBC에서 방영하는 유일한 드라마다. [사진 MBC] MBC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는 한 편이다. 월~금 오후 7시에 하루 30분씩 방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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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왕국 MBC의 몰락…일일드라마 1편에 예능은 13편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현재 MBC에서 방영하는 유일한 드라마다. [사진 MBC] MBC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는 한 편이다. 월~금 오후 7시에 하루 30분씩 방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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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까지 환생시킨 AI … 음악계 점령할까
━ 음악계 습격하는 AI 지난 11일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의 LG전자 신상품 소개에 나선 연설자는 AI 인간 ‘김래아’였다. CG로 만든 외형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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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조부가 아낀 고모의 숨은 음반…내 음악의 DNA 있어”
1978년 대학가요제에서 ‘그때 그사람’으로 데뷔해 ‘사랑밖엔 난 몰라’ ‘비나리’ 등 숱한 히트곡을 내며 40여 년간 사랑 받아온 가수 심수봉씨. 가요 음반 '붉은 장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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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저 노래 불렀던 가수가 45호였어?
‘재야의 고수’ 등 6개의 조로 나눠서 오디션을 진행하는 ‘싱어게인’ 화제의 출연자들. ‘찐 무명’ 조의 45호. [사진 JTBC]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JTBC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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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번호 대체 누구?" 찐 무명 띄워올린 특급오디션 ‘싱어게인’
‘싱어게인’ 진행을 맡은 17년차 가수 이승기가 출연자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 JTBC] ‘싱어게인’은 ‘슈가맨’부터 ‘찐 무명’까지 총 6개의 조로 나뉘어 진